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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 스타트업 창업 스토리

학교생활을 하면서 수행에 치이고, 시험에 치이는 삶을 살다 보니 뉴스를 보는 일은 항상 뒷전이 되곤 했습니다.

세상의 일이 궁금하고, 그를 논하는 대화에 끼고 싶지만, 진득하게 앉아 뉴스를 파고들기에는 심적 여유도 시간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우리는,

'같은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슈 요약 뉴스레터를 만들어보자' 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스타트업 "종이 한 장"을 설립했습니다. 


기업명과 비전, 그리고 CI

'상상과 실현은 종이 한 장 차이'이라는 문구를 기반으로 한 기업 "종이한장"은  10대 대표 문화사회 미디어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10대 독자들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CI에는 '종이 한 장'의 영문명인  A Piece Of Paper 를 담고, 이니셜을 인용하여 메인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이니셜을 거북이의 모양으로 배치하여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느리게 가며 이슈를 찬찬히 짚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마스코트 '고부기(GO-BOOGIE)'
"우리는 느리게 갈게"

'한 장'에 들어가는 마스코트 캐릭터 '고부기(GO-BOOGIE) '거북이라는 동물을 연상해 만든 캐릭터입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 우리는 느리게 기어가며 세상을 대신 전해준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GO, BOOGIE!'라는 또 다른 영어 이름으로 boogie 음악의 힙한 느낌과, go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BOOKIE‘라는 또다른 중의적 의미를 이용해 BOOK(=책=지식)으로서 ’지식을 전달한다’ 라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고부기(Go-Boogie)라는 이름과 함께 딱딱할 수 있는 기사에 친근함과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미디어 3.0과 미디어 큐레이팅

미디어 3.0 시대의 키워드 '미디어 큐레이팅' 은  작품 사이의 연관성을 찾고, 그를 묶어 하나의 전시로 기획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박물관, 미술관의 '큐레이팅' 처럼,

웹 공간에 무질서하게 산재해있는 정보들 사이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선별해내고, 이를 연결하여 독자적인 컨텐츠를 만듦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정보가 모두 넘쳐나는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종이 한 장' 은 독자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 독자를 위한 의미있는 정보만을 선별하여,  새로운 의미를 지니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 를 제공합니다.


사업 진행 대상 시장

고양국제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초기 시장을 고양국제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잡아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고양국제고 9기와 10기 기수 단톡방에 홍보물과 링크를 개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약 40명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